크라켄, 영국 FCA로부터 EMI 라이선스 획득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으로부터 전자화폐 기관(EMI)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 승인으로 크라켄은 영국 내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화폐 발행 및 빠른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크라켄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영국 시장에서의 서비스 강화가 목표다.
미국 내 스테이킹 서비스 재도입과 성장 기반 확장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크라켄을 상대로 한 소송을 기각하면서, 미국 고객을 위한 스테이킹 서비스도 재도입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EMI 라이선스 취득은 크라켄이 영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크라켄은 3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영국 파운드화(GBP) 기반 거래량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FCA 기준 충족하며 영국 내 혁신 지속
크라켄은 FCA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영국 내 암호화폐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회사는 영국 내 암호화폐를 활용한 금융 솔루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영국, 암호화폐 보급률 증가와 크라켄의 성공
현재 영국에서는 700만 명 이상의 성인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크라켄의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국은 거래량 기준으로 크라켄의 가장 활발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크라켄은 윌리엄스 레이싱 F1 팀과 토트넘 홋스퍼 FC와 같은 영국 유명 스포츠 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크라켄은 영국 및 그 외 지역에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규제 준수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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