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7)_토큰화 주식 인기 급등, 시총 220% 증가

토큰화 주식 시장, 7월에 220% 급성장

블록체인 분야, 물결처럼 확산된 토큰화 주식 열풍

토큰화 주식 시장이 7월 한 달간 급성장세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토큰화 주식과 연관된 온체인 주소가 지난달 1,600개에서 90,000개로 증가했다. 또한, TSLA와 SPY 같은 주요 자산의 시장가치는 6월 대비 220% 상승하며 5,360만 달러에 도달했다. 비록 현재 이 시장은 작지만, 토큰화 주식의 잠재력이 거대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유럽이 시장 주도, 미국 진출 가능성 주목

규제 명확성 높아지는 가운데 성장세 뚜렷

'Backed Finance'는 유럽의 규제 완화 정책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자리 잡았다. 현재 이들은 점차 규제 명확성이 개선되고 있는 미국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토큰화 기술이 시장 규모를 최대 1.3조 달러까지 확장시킬 수 있음을 전망했다.

이더리움, 7월 암호화폐 시장에서 선두

비트코인 지배력 약화하며 알트코인 부활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지배력이 약해지는 가운데, 7월 한 달 동안 알트코인, 특히 이더리움이 주목받았다. 이더리움은 51%의 상승세를 보이며 주요 디지털 자산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했다. 스팟 ETH ETF로의 자금 유입 증가와 코퍼레이트 재무에 이더리움이 채택되면서 24개 이상의 기업이 자산 목록에 이더리움을 포함했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의 기업 보유량은 127% 증가한 270만 ETH에 달했다.

새로운 규제 법안, 스테이블코인 시장 큰 변곡점

GENIUS 법안, 1:1 준비금 요구 및 월별 공개 의무화

7월 중순 미국에서 GENIUS 법안이 서명되며, 완전 준비금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첫 연방 법적 프레임워크가 마련되었다. 법안은 발행 주체들에게 1:1 법정화폐 보유와 월별 재무 공개를 요구하며, 발행 자격을 규제 금융기관으로 제한했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렸고, 스테이블코인 시장 또한 탄력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디파이 부문과 스테이블코인 활동 동반 상승

디파이 TVL 상승 및 USDT의 꾸준한 우위 지속

탈중앙화 금융(DeFi) 부문도 성장을 이어가며 총 락업된 자산(TVL)이 23.6%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 활동 또한 5.1% 증가하며 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했다. 특히 USDT는 여전히 USDC를 누르고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트론 네트워크도 부진했던 지난달을 뒤로하고 회복세를 보였다.

7월 말 조심스러운 기류, 그러나 디지털 자산 시장 성숙

화이트하우스 보고 및 연준 정책 발표 대기

7월 말, 일부 관세 재도입과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금리 인하 여부 발표 대기를 포함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7월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숙한 외연과 실질적인 효용성을 보여준 한 달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성장이 향후 더 큰 시장 변화를 이끌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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