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4)_크라켄, 월스트리트 겨냥 암호화 서비스 출시

Kraken, 기관 투자자를 노린 새로운 암호화폐 서비스 공개

암호화폐 거래소 Kraken이 대형 투자자를 겨냥한 새로운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 'Kraken Prime'을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기업 등 대규모 시장 참여자를 주요 대상으로 합니다. Kraken Prime은 거래, 자산 보관, 자산 대출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하여 제공하며, 이는 Kraken이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채택을 본격화하고 기존 금융사의 프라임 브로커와 경쟁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산 대출 및 신용 서비스로 유연한 자금 관리 지원

Kraken Prime은 기관급 자산 담보 대출 및 T+1 신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형 금융 기관의 필요에 부합하는 자본 관리 도구를 지원합니다. Kraken은 또한 전통적인 금융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높은 실행 품질 및 운영 엄격성을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Kraken의 공동 CEO 데이비드 립리(David Ripley)는 "최상의 실행 품질과 서비스 깊이를 통해 전통 금융의 기대를 뛰어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스마트 주문 시스템과 보안 강화된 거래 환경

이 플랫폼은 통합 유동성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주문 라우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플랫폼 내외부의 유동성을 통합해 원활한 거래 실행과 최소한의 슬리피지(Slippage)를 보장합니다. 거래는 Kraken Financial에서 관리하는 보관 계정을 통해 직접 이뤄지며, 이는 운영 보안을 강화하고 거래 이후 과정도 단순화합니다.

24/7 지원 및 자산 담보 대출 제공

Kraken Prime은 연중무휴 고급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 암호화폐 시장의 '항상 활성화(always-on)' 특성을 충족시키는 데 주력합니다. 여기에 더해 자산 담보 대출 및 신용 서비스 옵션도 제공됩니다.

한편, Kraken은 Backed Finance와의 협력을 통해 Solana 블록체인을 활용해 미국 주요 주식의 토큰화 버전을 제공할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는 주식을 1:1로 직접 보유하는 형태로 설계될 예정입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