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ple, RLUSD 토큰, 두바이 금융 규제당국 인증 획득
Ripple의 새로운 디지털 자산인 RLUSD가 두바이 금융 서비스 당국(DFSA)의 인증을 획득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앞서 Ripple의 XRP가 DFSA의 가상 자산 체계 아래 승인받은 데 이어 이뤄진 것이다. RLUSD는 Ripple이 개발한 기업 수준의 사용성을 갖춘 토큰으로 설명되며, DFSA의 공식 암호화폐로 인정받았다.
두바이 시장 내 Ripple의 입지 확장
Ripple의 RLUSD 인증은 두바이 국제 금융 센터(DIFC) 내에서 회사의 존재를 확장시키는 중요한 걸음으로 평가된다. XRP가 DFSA의 인증을 통해 DIFC 내 첫 번째 가상 자산으로 승인된 후, RLUSD가 추가 승인받으면서 Ripple은 UAE 시장에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XRP는 DFSA의 인증 기업들이 향후 제품 및 서비스에 통합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
Ripple과 주요 글로벌 활동
Ripple은 XRP와 RLUSD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근 Ripple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최고 법무 책임자 스튜어트 알더로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2020년부터 이어진 XRP 관련 증권 여부 논란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Ripple은 또한 Revolut, Zero Hash와 협력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포르투갈에서는 Unicâmbio와 협력해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브라질로의 즉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에서는 BDACS가 Ripple Custody를 사용해 XRP와 RLUSD의 보관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2025년까지 XRP 레저를 이용한 은행 간 국제 결제 도입이 기대된다.
XRP와 RLUSD의 탈중앙화 금융 활동
Ripple은 탈중앙화 금융(DeFi) 영역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thereum 기반 플랫폼으로 RLUSD를 확장하기 위해 Chainlink와 협력 중이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최근 XRP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투자자들은 5억 2천만 개의 XRP를 매수하며 Ripple의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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