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7)_인공지능 기술 시장 변화 속 선택은

인공지능이 바꾼 시장 흐름,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 루이스 나벨리에르(Louis Navellier)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이하 Fed)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그는 금리 인하가 조속히 이루어질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경제 지표로 4월 생산자물가지수(Producer Price Index, PPI)가 0.3% 상승 예상과 달리 0.5% 감소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는 도매 물가 하락을 의미하며, 경제 활동 위축과 재고 과잉이 원인으로 제시된다.

과거 지표에 집중하는 Fed, 변화 필요성 대두

나벨리에르는 Fed가 여전히 소비자 지출과 관세율 등 미래 불확실성보다는 과거 지표를 중심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현재 시장에서는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을 배경으로 첫 인하 시점을 오는 9월로 예상하고 있다.

AI 기술 도입이 기업의 생존 열쇠로

그는 앞으로 기업들의 주식 성과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로 시장이 분열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회사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성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토스트(Toast, TOST)와 셔터스톡(Shutterstock Inc., SSTK)의 사례를 들며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한 토스트는 큰 성장을 이룬 반면, 비교적 경쟁력이 약해 'AI 피해자'로 분류된 셔터스톡은 주가 하락을 경험했다. 이는 AI 전략의 도입 여부가 기업의 매출과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AI를 기준으로 한 투자 전략 필요

나벨리에르는 AI 기술이 시장 환경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에 따른 기회와 위험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공적으로 AI를 도입한 기업들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의 AI 활용 능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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