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3)_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전망

상반된 기술 주식 실적, AI에 주목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이 최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NVIDIA가 AI 중심의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Meta, Microsoft, Amazon, Apple의 성적이 공개되었다. 아래는 주요 내용 요약이다.


메타플랫폼스, 예상 초과 실적 발표

Meta Platforms는 3분기 실적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은 38% 증가한 7.14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은 22% 상승해 475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광고 노출량과 가격 상승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6% 증가해 34억 8천만 명에 도달했다. 또한,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475억 5천만 ~ 505억 5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 호조

Microsoft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76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3.65달러에 달했다. 특히, Intelligent Cloud 부문의 매출은 299억 달러를 기록했고, Azure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39% 상승한 점이 주목받았다. 연간 매출은 2,8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했다.


아마존, 광고 매출 강세에도 불안한 전망

Amazon은 주당 1.68달러의 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를 기록했다. 매출은 1,677억 달러에 달했고, 광고 매출도 두드러지게 성장했다. 그러나 3분기 실적 가이던스에서 영업 이익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AI 투자로 인한 불확실성이 드러났다.


애플, 서비스 부문 성장이 핵심

Apple은 3분기 주당 순이익이 1.57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매출은 940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iPhone, Mac, iPad 등의 판매 증가와 서비스 부문의 선전이 돋보였다. 하지만 AI 투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은 여전히 모호한 상태다.


AI 붐이 주도하는 시장, 혼재된 결과

이번 분기 실적은 기술 대기업들 간 엇갈린 결과를 보여줬다. Meta와 Microsoft는 강세를 보인 반면, Amazon과 Apple은 예상치 못한 도전에 직면했다. AI 산업의 확장은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각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을 좌우하고 있다.

주식 평가 결과, Amazon, Meta, Microsoft는 B 등급으로 '매수' 가능성이 높은 반면, Apple은 C 등급으로 '보유'를 권장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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