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1)_코인베이스, 주식 토큰화와 예측 시장 도입 예정

코인베이스, 종합 거래소로 변신을 꾀하다

코인베이스(Coinbase)가 기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종합 거래소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기업은 향후 몇 달간 현실 세계 자산의 토큰화, 주식, 파생상품, 예측 시장, 초기 단계 토큰 판매 등 다양한 제품을 플랫폼에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미국 사용자들에게 선보이고, 이후 해당 지역 규제 승인을 기반으로 국제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시장에 새로운 토큰화 제품 출시 예정

코인베이스는 자사의 플랫폼을 다양한 거래 수요를 충족시키는 종합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스 브랜즈버그(Max Branzburg) 제품 부사장은 "사용자들이 더 넓은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토큰화된 주식의 도입과 관련해, 코인베이스는 이를 제공할 수 있는 규제 승인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요청한 상태다. 만약 승인이 이뤄질 경우, 코인베이스는 미국 내 최초로 해당 제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경쟁 속 새로운 투자 옵션 준비

토큰화된 주식은 최근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로빈후드(Robinhood)가 유사한 서비스를 선보이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 이후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크라켄(Kraken)과 제미니(Gemini) 같은 다른 거래소들도 미국 외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특정 사건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며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와 유사한 바이너리 옵션(Binary Option)은 다양한 관할지에서 제한되고 있어 도입까지 규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 시장의 새로운 흐름: 토큰화와 예측 시장

코인베이스의 전략은 최근 금융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토큰화'와 '예측 시장' 트렌드와 일치한다. 기술 발전과 혁신적인 투자 방식의 수요 증대로 인해 새로운 거래 솔루션에 대한 관심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인베이스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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