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25)_알파벳과 서비스나우 실적 호조

AI 주도 성장, 알파벳과 ServiceNow의 강력한 2분기 실적

알파벳과 ServiceNow가 각각의 인공지능(AI) 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두 기업 모두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로 인해 실적 향상에 성공했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과 수익 폭발적 증가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부문은 전년 대비 32%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AI 제품 'Gemini'에 대한 사용자 증가와 더불어, 운영 이익은 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3% 급증했다. 이 같은 성장은 구글의 AI 서비스 수요 증가를 보여주며, 서비스 예약 잔고가 1,060억 달러에 이르러 10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 확대를 가져왔다.

ServiceNow, AI 솔루션 기반 수익과 계약 증가

ServiceNow는 AI 솔루션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으며, 이익 또한 30% 넘게 상승했다. 특히 AI Pro Plus 라이선스의 계약 건수가 분기 대비 50% 급증하며, 기업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Now Assist 플랫폼을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인 2,000만 달러의 계약이 체결됐다.

초기 단계의 AI 시장, 커지는 성장 가능성

이번 성과들은 AI 기술이 여전히 초기 성장 단계에 있으며, 사용자 기반 확대와 제품 수요 증대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파벳과 ServiceNow의 결과는 AI 중심 기술 주식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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