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11)_스테이블코인 성장 시장 요인에 달렸다

스테이블코인, 금융 생태계의 핵심으로 부상

2023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스테이블코인의 거래 비중이 23%에서 62%로 증가했다고 Finery Markets가 발표했습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이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기관 거래 참여 확대와 더 깊이 있는 시장 인프라가 필수적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전망, 최대 3.7조 달러

Citi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30년까지 1.6조~3.7조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최근 인수합병(M&A) 증가세는 성장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의 채택을 확대하려면 단순한 규제 명확성뿐만 아니라 결제 게이트웨이 이상의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규제와 인프라 개선이 요구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현재 스테이블코인은 주로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 간의 효율적인 자금 이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USDC는 2025년에만 8,500억 달러 상당의 거래를 처리하며 전통적인 방법에 비해 비용 및 속도 면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거래 인프라에는 깊은 유동성, 낮은 대기 시간, 더 강력한 규제 준수 같은 과제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규제 동향과 스테이블코인 활용의 확장성

MiCA와 같은 규제 발달은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USDC는 경쟁자인 USDT의 거래소 상장 폐지 이후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역할을 넘어 외환(FX) 거래, 유동성 관리, 증권 결제와 같은 다양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유동성이 풍부한 2차 거래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이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를 결정한다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의 관심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견고한 인프라 구축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 생태계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완전한 효용성이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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