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Pay, 미국 전역 운영 허가 획득
- 뉴욕 금융서비스국 BitLicense·송금 라이선스 취득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기업 MoonPay가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BitLicense와 돈 송금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번 승인은 MoonPay가 미국 50개 주에서 가상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음을 의미하며, 특히 금융 규제가 엄격한 뉴욕주에서도 공식 인가받아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중요한 기점
- 규제 적응력과 신뢰도 강화
MoonPay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이반 소토-라이트(Ivan Soto-Wright)는 "이번 성과는 규제 기관과 협력해 보다 나은 암호화폐 접근성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디지털 자산 기업들이 강화된 규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이번 승인은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뉴욕시 본사 설립으로 미국 내 입지 강화
- 글로벌 성장과 국내 시장 투자 확대
MoonPay는 뉴욕시에 미국 최대 사무소를 새로 개설하며 국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확장에도 힘을 쏟아, 영국,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아일랜드, 저지 등에서도 규제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EU의 MiCA 규제 아래 최초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2024년 높은 실적 기록
- 수익성 전환으로 지속 가능성 입증
2024년 MoonPay는 현금 흐름이 양수로 전환되며 수익성을 달성하는 등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 가능성과 규제 준수 문제로 도전에 직면한 업계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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