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9)_영국, 암호화폐 보관 규제 강화 추진

영국 금융감독원, 암호화폐 감독 규칙 초안 공청회 개최

영국 금융감독원(FCA)은 암호화폐 감독 강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규칙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강화와 투명성 요구

FCA는 발행자가 스테이블코인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자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산의 관리가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을 요구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암호화폐 저장 및 접근성을 제공할 것을 규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의 손실 또는 자산 접근 지연과 같은 위험도 최소화해야 합니다.

산업 및 소비자 피드백 반영을 위해 수개월 논의 진행

이 제안은 수개월에 걸친 논의와 산업 피드백을 통해 마련된 결과물로, 혁신을 유지하면서도 시장 신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FCA의 이번 노력은 영국 내 암호화폐 시장과 스테이블코인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기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보완적 공청회와 향후 계획

영국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의 시스템적 운영에 대한 보완적 공청회를 올해 내로 추가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자산 지원의 수익 허용에 대한 산업 의견을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최종 규칙은 2026년 발표 예정

이번 공청회는 영국 재무부가 2025년 4월 발표한 법안 초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해관계자들은 오는 2025년 7월 31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FCA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 최종 규칙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영국 스테이블코인 체제 구축의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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