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8)_미래 CFTC 의장, 암호화폐와 깊은 연관

브라이언 퀸텐즈, CFTC 의장 지명 및 논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으로 지명했던 브라이언 퀸텐즈가 약 340만 달러 상당의 자산과 암호화폐, 예측시장과의 연관성을 공개했다. 퀸텐즈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CFTC 위원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Andreessen Horowitz의 암호화폐 부문에서 글로벌 정책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상원 인준 후 해당 직에서 사임할 계획이다.

암호화폐와 예측시장 연관성

퀸텐즈는 미국 예측시장 업체 칼시(Kalshi)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회사의 주식 및 미확정 주식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Next Level Derivatives라는 금융 및 대출 중개업체의 주식과 확정된 주식 옵션도 보유 중이다. 그 외에도, AH Capital Management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펀드와 관련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잠재적인 이해 충돌 우려 제기

퀸텐즈의 암호화폐 및 예측시장과의 밀접한 연결성은 CFTC 소관 업무와 연관되면서 이해 충돌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퀸텐즈는 자신의 재정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일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서신을 제출했다. 더불어, 인준 후 90일 이내에 모든 관련 직책에서 물러나고 충돌 우려가 있는 자산을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의장직 변경의 영향 및 전망

퀸텐즈는 물러나는 로스틴 베넘 의장을 대체할 예정이다. 현재 CFTC의 직무 대행 의장은 캐롤라인 팜이며, 퀸텐즈의 의장 역할 확정에 따라 다른 위원들의 이탈도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CFTC 내 새로운 전략과 정책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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