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7)_바이낸스, 실시간 거래 플랫폼 출시

바이낸스, 소셜 플랫폼에 실시간 트레이딩 기능 도입

실시간 거래로 거래와 학습 간격 줄이다

바이낸스(Binance)가 자체 소셜 플랫폼인 바이낸스 스퀘어(Binance Square)에 실시간 트레이딩(Live Trading) 기능을 도입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들이 검증된 트레이더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현물(Spot)이나 선물(Futures) 거래를 직접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플랫폼을 떠나지 않고도 트레이더의 전략을 따르며 거래를 체험할 수 있다.

바이낸스 스퀘어는 월간 3천5백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언어로 암호화폐 관련 뉴스와 시장 업데이트, 커뮤니티 토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래와 시장 분석의 통합적 기능 제공

'실시간 트레이딩' 기능은 시장 해설과 거래 실행을 결합한 포맷을 채택했다. 시청자들은 스트림 내에서 고정된 전략 카드(strategy cards)를 통해 거래 쌍, 방향, 주문 크기 등의 구체적인 거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자들은 학습과 실질적인 거래 실행 간의 간극을 줄일 수 있다.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수익 기회

이 플랫폼은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검증된 창작자는 매 세션마다 100개까지의 과거 거래를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해당 전략을 따라 발생한 거래 수수료의 최대 50%를 받을 수 있다. 팔로워가 적은 창작자는 '바이낸스 스퀘어 실시간 트레이딩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지원함으로써 추가적인 지원과 노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향후 진화 방향

바이낸스의 이번 도입은 암호화폐 거래를 보다 상호작용적으로 만들겠다는 회사의 전략과 일치한다. 이에 따라 향후 라이브 스트림 내 경쟁이나 멀티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기능들도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키르기스스탄과의 협력

한편, 바이낸스는 키르기스스탄의 디지털 자산 분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키르기스스탄 국립 투자청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키르기스스탄의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이 참석한 디지털 자산 개발 회의에서 이루어졌으며, 키르기스스탄이 추진 중인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디지털 솜'과의 관련성도 주목된다.

바이낸스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각국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