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5)_크라켄, 미국 주식과 ETF 거래 지원

크라켄, 미국 상장 주식 및 ETF 거래 서비스 시작

크라켄(Kraken)이 미국 내 규제 환경 개선에 따라 새로운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11,000개 이상의 미국 상장 주식 및 ETF를 무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기에는 뉴저지(New Jersey), 코네티컷(Connecticut), 와이오밍(Wyoming)을 포함한 10개 주에서 운영된다. 크라켄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암호화폐와 전통 자산을 한 계좌에서 관리

크라켄 이용자들은 하나의 계좌를 통해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 자산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주식, ETF, 암호화폐까지 통합해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투자자들에게 편리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주식 매도 금액을 암호화폐에 즉각 재투자하거나, 암호화폐 판매 수익을 전통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 플랫폼 간 이동이 불필요하다.

크라켄 증권, 미국 규제 기관의 감독 하에 운영

이번 주식 및 ETF 거래 서비스는 FINRA(미국 금융산업규제국)의 규제를 받는 크라켄 증권(Kraken Securities)을 통해 제공된다. 반면, 암호화폐 거래 부문은 별도로 운영된다. 크라켄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실물 자산의 토큰화(tokenization)를 확장하고, 투자자들에게 24시간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제공하는 허브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글로벌 확장 및 자산 토큰화 강조

크라켄은 미국 외 시장에서도 이를 확대해 영국, 유럽, 호주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또한, 자산 토큰화가 거래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 투자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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