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RLUSD 스테이블코인 통합으로 글로벌 금융 진출 강화
리플(Ripple)이 자사의 스테이블코인 RLUSD를 금융 인프라에 통합해 기관 고객을 위한 교차 마진 담보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리플은 12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으로 프라임 브로커리지 회사 히든 로드(Hidden Road)를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리플이 글로벌 금융 시장으로의 진입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XRP 레저(XRP Ledger)와 현실 세계 자산 토큰화(real-world asset tokenization)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XRP ETF 출시, 투자자들에 새로운 기회 제공
이번 인수와 더불어 ‘Teucrium 2x 롱 데일리 XRP ETF’의 출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XRP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은 상황입니다. 다만, 출시 직후 XRP 가격 변동폭은 크지 않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의 융합, 리플의 전략적 도약
리플은 전통 금융 시장과 디지털 시장 양쪽에서 완벽히 운영되는 프라임 브로커를 보유한 최초의 암호화폐 기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거래 결제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몇 시간 소요되던 결제 시간을 단 몇 분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와 전통 자본 시장 간의 융합을 촉진하는 주요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8년 XRP 가격 12.50 달러 가능성, 긍정적 전망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XRP가 2028년까지 12.5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XRP가 국경 간 결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며, 규제를 준수하는 디지털 자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리플의 이러한 노력은 암호화폐 기술과 기존 금융 시장의 인프라를 융합하여 새로운 단계의 금융 혁신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XRP 레저를 기초로 한 토큰화 금융 시스템 구축 방향이 이러한 전략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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