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애플페이·구글페이 결제 기능 도입
바이낸스가 유로(EUR) 입금을 위한 결제 수단으로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를 통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저장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도 입금이 가능해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모두에서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EU 규제 준수 노력 반영
이번 통합은 바이낸스가 EU 규제 준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일환으로, 최근 몇몇 스테이블코인을 거래소에서 제거한 것의 연장선에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2025년 3월 31일부터 MiCA(유럽 암호자산시장규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스테이블코인 거래 쌍을 제거할 계획이다.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의 연결 강화
바이낸스의 디지털 지갑 통합은 전통적인 금융과 암호화폐 시장을 연결하려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암호화폐 시장에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입금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이를 통해 신규 사용자와 기존 사용자 모두에게 접근성을 개선하고 플랫폼의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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