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사이클리스트 티파니 크롬웰, zondacrypto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
암호화폐 플랫폼 zondacrypto가 호주 사이클리스트 티파니 크롬웰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임명하며 사이클링 분야에서의 후원을 확대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작년 10월 Canyon/SRAM zondacrypto 팀의 타이틀 후원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유럽 시장 확대와 규제 승인 강화
zondacrypto는 최근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로부터 새로운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회사는 이미 여러 규제 승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라이선스를 통해 거래 플랫폼의 보안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현재 zondacrypto는 13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폴란드를 넘어 이탈리아를 두 번째 주요 시장으로 삼으며 유로 기반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CEO, "선수 후원은 우리의 가치와 일치"
zondacrypto의 CEO 프셰므스와프 크랄은 크롬웰과의 협력에 대해 "우수한 사이클리스트를 지원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회사와 선수의 목표가 빠르고 안전하며 규제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 및 개별 선수 후원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zondacrypto는 사이클링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의 스트라데 비앙케(Strade Bianche), 밀라노-산레모(Milano-Sanremo), 지로디탈리아(Giro d’Italia), 투르 드 폴란드(Tour de Pologne) 등 여러 사이클링 이벤트를 지원하며, 축구 클럽인 볼로냐 FC, 유벤투스 FC, 아탈란타 BC, AS 모나코와도 제휴를 맺고 있다.
한편, F2 드라이버 아서 르클레르와 사이클리스트 카타르지나 니비아도마 등 개별 스포츠 스타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CEO 크랄은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기관 투자 증가가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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