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2)_엔비디아 Q데이 주요 내용과 투자 전략

NVIDIA, 퀀텀 컴퓨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주최한 '퀀텀 데이(Q Day)'가 최근 열리면서 퀀텀 컴퓨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과거 퀀텀 컴퓨팅이 실현 가능해지기까진 15~30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했던 스스로의 견해를 언급하며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발전 속도를 강조했다.

'가속 퀀텀 연구센터' 설립 발표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가속 퀀텀 연구센터(Accelerated Quantum Research Center)'의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이 센터는 하버드와 MIT의 연구진과 협력해 퀀텀 컴퓨팅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퀀텀 하드웨어와 엔비디아 슈퍼컴퓨터 간의 통합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두 기술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AI와 퀀텀의 조화

젠슨 황은 퀀텀 컴퓨팅이 AI 슈퍼컴퓨터와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기존 컴퓨팅의 한계를 퀀텀 기술로 극복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퀀텀 기술이 기존 컴퓨터를 대체하기보다는 특정 전문 작업에 활용될 것이라며, 협력적 기술로서의 역할에 주목했다.

약물 개발에서 AI까지, 퀀텀 응용 분야 확대

퀀텀 컴퓨팅의 응용 가능성도 이번 행사의 주요 논의 중 하나였다. 약물 개발, 소재 연구, AI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퀀텀 컴퓨팅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으로 퀀텀 컴퓨팅은 여러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퀀텀 혁명 주도하는 엔비디아

젠슨 황의 리더십은 엔비디아가 퀀텀 컴퓨팅 혁명을 주도하고, 기술의 즉각적인 발전에 앞장서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다. 회사는 AI와 퀀텀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컴퓨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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