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평가 시스템, 'Stock Grader'의 배경과 성과 분석
1970년대 후반, 캘 스테이트 헤이워드 대학교에서 주식 모델 개발에 공들이던 필자가 S&P 500을 모방한 독자적인 주식 선택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는 단지 모방에 그치지 않고 S&P 500을 능가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핵심은 꾸준한 매출 성장, 운영 마진 확대, 이익 증가, 긍정적인 수익 모멘텀 및 깜짝 실적 발표 등 여덟 가지 주요 요소('Eight Fundamental Factors')를 기반으로 주식을 분석하는 데 있었다. 이를 토대로 개발된 것이 바로 'Stock Grader' 시스템이다.
Stock Grader의 주요 수익 사례
이 시스템은 큰 수익을 안겨준 사례가 적지 않았다. 지난해에만도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에서 593%, 램버스(RMBS)에서 159%, CECO 환경(COEC) 152%, 및 가토스 실버(GATO)에서 46%의 수익률을 올렸다. 특히, 최근에는 엔비디아와 연관된 소형 주식이 'Stock Grader'에 포착되었으며, 이 종목은 50배의 잠재적 수익률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엔비디아가 양자 컴퓨팅 시장에 진입한 점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불리한 시장 상황과 시스템의 활용
하지만 현재 시장은 매력적이지 않다.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가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S&P 500, 다우 지수 및 나스닥은 과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상태다.
그럼에도 꾸준한 시스템 개선을 통해 'Stock Grader'는 6,000개 이상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각 주식에 대해 성장성과 비즈니스 품질에 따라 A에서 F까지 총점('Total Grade')을 부여한다. 여덟 가지 요소 기반의 '근본 등급(Fundamental Grade)'과 기관 매수 압력을 반영한 '정량적 등급(Quantitative Grade)'을 융합하여, 시장 초과 성과를 낼 수 있는 성장 주식을 도출한다.
미래 투자 기회
이 시스템은 검증된 성과를 통해 신뢰를 얻었으며, 필자는 여전히 주식 시장을 분석하며 다음 큰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Stock Grader'는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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